활동스토리

게시판 글보기

강릉 산불피해 현장 자원봉사 활동
작성일 | 2023-04-14 조회수 : 312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는 4월 11일(화)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과 산불진화에 투입된 소방관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산불피해 당일인 11일(화) 이재민 대피소(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이재민 300명을 대상으로 급식차량을 설치하여 급배식활동을 진행하고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 설치된 소방본부에서는 산불진화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을 위해 간식(컵라면, 생수, 에너지바, 커피 등)과 도시락(420인분)를 제공하였다. 또한 12일(수)에는 소방관들을 위한 조식(100인분)을 급식차량을 이용해 제공하고 급식급수, 이재민지원, 교통정리 등 총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긴급 투입되어 현장 지원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릉 산불은 4월 11일(화) 8시 30분 난곡동에서 시작하여 강풍을 타고 민가로 불길이 확산되어, 피해 면적 총 379ha(산림 170ha), 재산피해 71동(주택 40동, 펜션 28동, 숙박시설 3동), 인명피해 총 15명(사망 1명, 경상 14명)의 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이재민은 323세대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덕하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 피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안정화가 될 때까지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복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전글

2022 강원도자원봉사자대회

다음글

강릉 산불 피해복구 대응방안 자원봉사 관리자 워크숍